마블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마블영화 광팬이에요. 아이언맨 1편부터 최근 개봉한 엔드게임까지 모든 시리즈를 다 챙겨봤답니다. 특히 이번 엔드게임에서는 과학과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봤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앤트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요? 양자역학은 원자 이하의 세계를 다루는 물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고전물리학과는 달리 미시세계(원자)에서는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띄고 있다는 이론이죠. 이 개념을 처음 도입한 사람은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입니다. 그래서 양자이론이라는 이름보다는 줄여서 플랑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왜 하필 개미였을까요? 사실 앤트맨은 원래 크기조절능력이 없어요. 하지만 행크핌 박사가 개발한 나노기술 덕분에 작아질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작아지면 우리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체까지도 관찰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개미였을까요? 그것은 개미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 때문이랍니다. 개미들은 집단생활을 하는데,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동하기 때문에 다른 곤충들보다도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특징들을 이용해서 연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앤트맨 슈트는 어떻게 생겼나요? 슈트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슴 부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몸 전체가 축소되는 헬멧과 왼쪽 어깨에 달려있는 날개모양의 장치랍니다. 그리고 다리 사이에 붙어있는 미니건은 적을 공격하거나 장애물을 치울 때 유용하게 쓰이죠. 또한 허리춤에 매달려있는 가방처럼 생긴 것은 에너지 저장장치로서 위급상황시 큰 힘을 발휘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팔에 장착되어 있는 블래스터는 강력한 빔을 발사하는데 이것 역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죠.
어벤저스 시리즈와의 연관성은 어떻게 되나요? <캡틴마블>과 <앤트맨과 와스프> 모두 우주공간 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공간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특히나 <캡틴마블> 같은 경우엔 타노스 사건 이후 사라진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스페이스 스톤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고, <앤트맨과 와스프> 같은 경우엔 양자영역 안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죠. 둘 다 우주의 근원 에너지이자 미지의 영역인 양자에너지를 다룬다는 점에서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두 영화 각각 어떤 매력포인트가 있나요? 먼저 <캡틴마블>은 여성히어로 단독주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봐요. 그동안 남성 히어로의 전유물이었던 액션신을 멋지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요. 또한 주인공 캐럴 댄버스 역을 맡은 브리 라슨 배우의 연기력 역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앤트맨과 와스프>는 1편에선 조연급으로만 나왔던 앤트맨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게다가 전편 쿠키영상에서 예고되었던 양자영역으로의 여행이야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죠. 오늘은 인기 히어로 중 한 명인 앤트맨에 대해 알아봤어요.
비록 작고 약한 존재이지만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멋진 영웅이지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작지만 강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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