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 과거 여행은 쉽지 않지만 미래 여행은 가능하다. 상대성이론의 시간지연효과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광속으로 움직이거나, 아주 큰 중력을 가진 블랙홀 같은 곳으로 여행하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흐르기 때문에 미래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지금도 우주비행사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여행을 경험하고 있다.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아브데예프는 이미 여러 번의 우주비행으로 5분의 1초 정도 미래로 여행했다. 빠른 속도의 우주비행으로 시간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베텔게우스 왕복 특급은 아이디어의 기원 아인슈타인 이후 절대적인 시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선을 타고 500광년 이상 떨어진 별에 다녀오면 1000년 뒤의 미래로 갈 수 있다. 우주선의 시계는 지구에서 보면 100분의 1의 속도로 느리게 간다... 2023. 2. 20. 광속을 넘어서 우리는 예전에 시간과 공간이 불변하는 실재라고 믿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시공간의 개념이 달라졌고, 이는 우리가 우주를 이해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광활한 우주를 여행하려면 빠른 속도가 무엇보다 우선이라 여겼지만, 속도가 극단적으로 빨라질 경우 우주 공간에서 시공간의 변화가 일어나리라는 예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4차원 개념이 형성하면서 인간은 머나먼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적 상상력으로 인간은 웜홀, 블랙홀 같은 신기한 현상이 매우 가능하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중력 도움'은 운동량의 교환과 관련이 있는데 우주선이 행성 주변을 지나갈 때, 행성의 영향으로 우주선의 속도가 변환되는 것입니다. 우주 로켓을 수백킬로미터 궤도에 올리려면 많은 양의 연.. 2023. 2. 20. 일반 상대성 이론 일반 상대성이론은 모든 가속계에서도 같은 물리법칙이 성립한다는 확장된 상대성원리와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이 같다는 등가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론이다. 반면에 등속도로 운동하는 관성계를 다룬 특수 상대성이론은 모든 관성계에서는 동일한 물리법칙이 성립한다는 상대성 원리와 광속이 일정하다는 불변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관성질량과 중력질량이 같다는 등가원리는 일반 상대성이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관성 질량과 중력 질량은 동등하고 모든 물체는 같은 속도로 낙하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 실험을 통하여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를 동시에 떨어뜨리고 같은 속도로 떨어진다는 것을 증명했다. 실제로 그가 그런 실험을 했는지는 확인된 것은 없다. 사람들은 이 실험이 과학 발전에 큰 영.. 2023. 2. 20. 블랙홀의 종말 현재 우주에는 우주배경복사라는 전자기파가 존재하는데 태양 질량의 블랙홀이 호킹 복사로 분출하는 열복사 에너지는 블랙홀이 증발하는 에너지보다 받아들이는 에너지가 훨씬 크다. 따라서 항성 질량 이상의 블랙홀들이 우주가 좀 더 팽창하여 온도가 낮아지는 먼 미래에 호킹 복사를 통해서 질량을 잃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블랙홀의 열복사 에너지는 질량이 클수록 더 낮아지기 때문에 현재에는 태양보다 더 무거운 블랙홀들은 질량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이는 배경복사만으로 이뤄진다. 호킹 복사에 의해 입자를 방출하고 블랙홀에도 수명은 존재한다. 질량이 줄어들어 마지막엔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블랙홀은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하며, 질량을 잃고 마지막엔 창백하게 빛나며 증발이 심해져 높은 에너지의 소립자와 감마선을 .. 2023. 2. 17. 이전 1 ··· 4 5 6 7 8 9 다음